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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88호 시정

`고객 친절서비스 향상' 시설관리공단 이색 연극

내용
 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주섭)이 직원들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달 24일 이색 연극무대〈사진〉를 마련했다.  광안대로·공영주차장 요금소, 공원·유원지 매표소 등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연극 `어떻게 하면 고객이 불편해 할까요'에 직접 배우로 출연한 것.  이 연극은 경성대 연극동아리 `The Player' 김장훈 대표가 극본을 쓰고 연출을 맡아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보여줬다.  시설공단 직원들은 이번 연극 공연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행하던 불친절을 스스로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임평열 상임이사는 "연극을 통해 평소 습관화된 불친절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11-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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