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치민 교류 `활기'
자매 결연 10년 맞아 협력 방안 논의
- 내용
- 부산시와 베트남 호치민시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교류협력을 더 강화한다. 호치민시장을 비롯한 호치민시 방문단 37명은 2일 3박4일 일정으로 부산을 찾아 허남식 부산시장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호치민시의 날을 선포하며, 한·베트남 교류 심포지엄을 열 계획. 동행한 호치민시 12개 업체 23명의 비즈니스단은 부산시 중소기업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무역상담회에 참가, 부산 중소업체의 상품 구매 등 경제활동도 펼친다. 르로삼성, 신발진흥센터 시찰 및 부산권 관광에도 나설 계획. 부산시와 호치민시는 지난 1995년 11월 3일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후 시장 상호방문, 관광전 교환개최, TPO 참여, 자매도시 국제포럼 참여 등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지난 9월에는 부산시 시정세일즈단이 호치민시를 방문, 우호증진협정과 수산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부산의 날을 선포하며 두터운 형제의 정을 나눈바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1-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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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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