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APEC> APEC D-37 세계 이목 부산으로
- 내용
- 외국 선발대·언론인 잇따라 방문 … 대규모 시민축제 APEC 정상회의를 30여일 앞두고 회원국 선발대와 외국 언론인들이 잇따라 방문해 부산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D-30일을 전후해 대규모 문화행사와 거리축제를 벌여 시민들의 성공개최 열기를 모으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APEC 21개국 선발대 220여명이 지난 4∼10일 부산을 방문해 벡스코·누리마루 APEC 하우스·김해국제공항 등 행사장을 최종 점검하고, 숙소와 경호·안전 분야도 철저히 챙겼다. APEC 회원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언론이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부산을 찾아 취재에 들어갔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언론이 지난 11일 부산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취재하고 있고, 대만 CTI(중천) 방송과 프랑스 르몽드지도 12·13일 각각 방문해 이경훈 부산시 APEC 준비단장을 인터뷰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APEC D 돥30일 기념행사를 대규모로 준비하고 있다. 경축음악회를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부터 해운대 시네파크광장에서 연다. 이날 음악회는 노무현 대통령의 영상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동방신기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적 가수 `나나무스꾸리'도 이날 오후 8시부터 KBS부산홀에서 축하공연을 가진다. 1만여명이 참여하는 거리축제도 오는 15일 벡스코 `차없는 거리'에서 펼쳐진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0-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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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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