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준비·경제 활성화 온 힘
시장 지시사항 처리 결과
- 내용
-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올 들어 지난 2/4분기 동안 `부산발전 2020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APEC 성공개최 준비에 부산의 역량을 집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 시장은 APEC에 대비해 테마공원·평화공원·동백공원을 조성하고， 지역 생산제품 사용운동을 펼치며， 취약계층 생활안정대책을 지속 추진， 시민들에게 시정 신뢰도를 쌓고 부산발전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었다는 것이다． 부산시의 지난 2/4분기 `시장 지시사항' 처리사항 보고 자료에 따르면 허 시장의 지난 2/4분기 지시사항은 모두 172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훈시 128건을 뺀 보고사항 44건 중 동천하류 공유수면 준설사업비 확보 등 5건은 처리를 끝냈고， 지역 생산제품 사용하기와 청년실업해소 추가대책 등 35건은 계획을 마련해 적극 추진 중이며，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건의·태종대 유원지 무료화 등은 계획을 마련 중에 있다는 것이다． 허 시장은 APEC 성공개최 준비와 관련 △김해공항 시설 개선 및 주변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 △숙박시설 확충·안전대책 등에 한치 빈틈이 없도록 할 것 등을 독려했다． 지역경제 활력 및 생활환경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기업인 예우 지원시책을 발굴해 추진할 것 △건축공사 인·허가시 지역 전문업체 참여 및 지역생산 자재를 사용할 것 등을 지시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8-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175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