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APEC> 정부·시 APEC 준비 `잰걸음'
27∼28일 정상회의장·숙박·의전·문화 등 종합점검
- 내용
- APEC 정상회의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부와 부산광역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정부는 27∼28일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APEC 준비상황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최을림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심의관 등이 부산을 방문해 숙박시설, 회의시설, 식당, 출입국시설, 행사운영요원 확보 실태, 문화행사, 환경정비, 시민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최 심의관 일행은 27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APEC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제1·2차 정상회의장인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동백공원, APEC 지정식당 등을 둘러보고 현장점검을 펼친다. 28일 오전에는 평화공원, UN기념공원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김해공항과 공군부대 의전실을 찾아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보고를 받는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종합점검을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할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7-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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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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