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174호 시정

봉사활동으로 더위 잊어요…

항도여성회 등 구슬땀 흘리며 `이열치열'

내용
"봉사활동으로 흘리는 땀방울이 더위 이겨내는 최고의 피서법이죠."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 속에 부산의 봉사단체들이 각종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기고 있다.  부산광역시 공무원 부인들의 봉사단체 항도여성회(회장 이미자)는 지난 22일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연제구 호산노인건강센터를 찾았다.  항도여성회 회원들은 이날 치매와 중풍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빨래, 식사시중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회장은 "휴가철이라 많은 사람들이 피서지로 떠나는 등 복지시설 등에 관심이 다소 소홀해질 수 있어 팔을 걷어 붙였다"고 말했다.  항도여성회는 평소 불우이웃 돕기, 자연재해 피해 복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국제대학생자원봉사연합회(대자연) 부산지부는 지난 24일 해운대구 장산에서 청결 캠페인을 벌였다.  대자연 회원들은 이날 장산 폭포사에서 정상까지 오르며 쓰레기를 치우고, 등산객들에게 산이 쓰레기로 생기를 잃지 않도록 하자는 캠페인을 벌였다.  한국전력 부산지사 사회봉사단(단장 하원근)은 지난 20일 `부산아동가족상담센터'의 초등학생 1~4학년 어린이 42명과 함께 김해시 장유 아쿠아웨이브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아이들의 동심을 지켰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07-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74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