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회원국 선발대 방문
회의장 등 사전답사 `긍정적 반응'
- 내용
- APEC 회원국 선발대가 지난 13~14일 부산을 방문해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미리 살폈다. 선발대는 미국 대표단 22명, 일본14명, 러시아·베트남 각 13명, 캐나다 11명 등 21개국 130여명으로, 베트남의 경우 차관급 고위관리가 직접 방문했다. 선발대는 APEC정상회의 준비상황 설명을 듣고, 1차 회의장 벡스코·2차 회의장 `누리마루 APEC 하우스'·김해공항· 정상 배우자 행사장인 시립박물관 등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자국 정상과 배우자의 의전에 대해서 상세히 조사했다. 미국 등 9개국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정부 APEC준비기획관과 개별 면담을 통해, 자국의 요청사항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부산시 APEC준비단은 "선발대의 반응이 대체로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7-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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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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