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회관 카페테리아 운영
`저녁 거르는 관람객 없게'… 식사·음료 있는 휴식공간
- 내용
- `좋은 공연 관람도 식후경.' 시민회관은 보통 오후 7시 전후인 공연시간에 맞추느라 직장인들이 퇴근 후 저녁식사를 거르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 카페테리아〈사진〉를 열어 운영하고 있다. 카페테리아는 소극장 2층 70.8평 규모로 토스트, 돈가스, 스파케티, 김밥 등 간단한 음식과 음료 등을 판다. 시민회관은 카페테리아를 직영해 음식과 음료를 저렴하게 팔고,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꾸며 관람객들이 공연 전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시민회관은 민간이 운영해오던 대·소극장 편의점도 지난달부터 직접 운영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7-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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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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