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요∼! 동광동 40계단 … 수요일 2∼5시 하루 3번
- 내용
- 중구(구청장 이인준)는 동광동 40계단테마거리에서 `뻥튀기 아저씨'를 재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궁핍했던 피란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40계단테마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낸 것. `뻥튀기 아저씨'의 주인공은 중구 보수종합상가 앞에서 유정상회를 운영하고 있는 이봉희(66)씨. 이 씨는 밀짚모자에 고무신을 신어 50년대 부산의 생활상을 그대로 구현한다. 뻥튀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3번. 튀긴 튀밥과 강냉이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뻥튀기는 비가 오는 날, 무더위가 심한 8월 한달, 혹한기인 12월 한달동안에는 쉰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7-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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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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