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APEC> APEC 성공 기원 열린 음악회
클래식·가요 어우러진 여름밤 축제
- 내용
- APEC 성공개최 기원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시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가 지난 5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부산을 대표하는 테너 이칠성, 소프라노 박현정, 팝페라가수 손영희, 클래식키타리스트 고충진, 바이올리니스트 백재진 등 클래식 음악가들과 가수 김세환이 클랙식과 가요의 풍성한 향연을 벌였다. 열린 음악회는 지휘자 백원석이 이끄는 부산아트심포니오케스트라의 `경기병 서곡'으로 문을 열어, `그리운 금강산' 오페라 `춘희' 중 `아 그대인가' 등 1부 클래식공연과 `사랑하는 마음' `Don't forget to Remember' `옛 친구' 등 2부 가요공연이 이어졌다. (사)부산문화가 마련한 이날 열린 음악회는 무료로 열려 많은 시민들이 여름밤의 음악축제를 즐겼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7-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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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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