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방범용 CCTV 가동
관제센터서 24시간 모니터링 … 범죄예방 효과 기대
- 내용
- 부산 최초로 방범용 폐쇄회로(CCTV) 5대가 해운대구 중 1동 일원에 설치됐다.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지난 27일 중1동 치안센터에서 CCTV 관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구가 CCTV를 설치한 것은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것. CCTV의 녹화내용은 관제센터의 모니터, 원격방송장비 등의 시설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된다. 범죄예방활동을 시스템화해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것이다. 방범용 CCTV가 설치된 곳은 중1동 맥도날드와 CJ투자증권, 반도병원, 부산은행, 동방화랑 표구사 앞 등 5곳. 특히 CCTV가 설치된 곳에는 방범용 벨이 설치되어 있어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올해 말까지 CCTV의 효과를 분석한 후 결과가 좋을 경우 구 전역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6-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170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