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휴무' 행정공백 최소화
긴급여권 처리… 민원발급기 이용 적극 권장
- 내용
- 부산광역시는 다음달부터 주40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토요일 휴무에 따라 시민불편과 행정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키로 했다. 부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2층 민원실에 토요민원상황실을 운영, 직원 3명이 오전 9시~오후 1시 각종 안내와 긴급여권 교부 등 민업업무를 처리한다. 부산시는 또 각 행정관서가 토요일에 각종 증명서를 발급하지 않음에 따라 시내 50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 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주민등록 등(초)본, 개별공시지가, 토지(임야)대장 등 37종의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표 참조〉 부산시는 앞으로 무인 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하고, 24시간 민원발급서비스 가능 기기를 현재 21개소에서 3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에서 운영중인 인터넷 통합전자민원창구에서 주민등록등본 발급 등을 서비스 받을 수 있으므로, 전자정부(www.egov.go.kr)나 부산시 홈페이지(www.metro.busan. kr)를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부산시는 토요일에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오전 9시~오후 6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6-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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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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