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징 관광기념품 20점 선정
금상에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
- 내용
- 올해 부산을 상징하는 관광기념품 20점이 뽑혔다. 부산광역시는 제7회 부산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에 출품된 응모작 82작품을 심사한 결과 지난 27일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4, 특선 10작품을 각각 선정했다. 금상은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김성열)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주석탁상시계(엄기현)와 천연자개 지압봉·지휘봉(남기만)이 뽑혔다. 동상은 기능성 비누세트(이상건), 전사 프린팅을 이용한 의류 및 타월(박진서), 도자기 소품 `바다이야기'(백정완)에게 돌아갔다. 출품작은 오는 30일까지 시청 2층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입상작은 다음달 `제8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다. 부산시는 오는 9월1~4일 서울 코엑스 본관 1층 전국관광기념품 부산 전시·판매관에서 입상작을 전국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부산상징 관광상품 입상자에게는 20~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품개발 및 생산자금 지원의 특전이 주어진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6-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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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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