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기간 버스 증편
해운대 주변 도로 8곮 이상 통제
- 내용
- 부산광역시는 다음달 1일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를 증편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부산시는 해수욕장을 경유하는 107개 노선의 시내버스 1천606대를 모두 가동해 배차 간격을 단축하고, 해운대·광안리·송정·일광해수욕장 방면 심야버스 2개 노선 14대를 16대로 증편 운행키로 했다. 부산시 외곽에 있는 일광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을 위해 서면~기장을 운행하는 183번 노선을 서면~일광해수욕장으로 임시 연장 운행한다. 김해공항·부산역·고속버스터미널을 통해 부산시내로 들어오는 피서객이 이용하는 33개 노선 503대의 시내버스와 공항리무진을 39대 더 증편해 운행하고, 심야버스도 2개 노선 16대를 운행한다. 해운대해수욕장 주변도로 체증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수영2호교~요트경기장~동백사거리~해운대과선교, 부산기계공고~해운대해수욕장, 미포육거리~달맞이길~송정터널, 운촌삼거리~동백교차로 구간에 8곮 이상 화물차량을 다음달 20일~8월20일 매일 오전 10시~밤 10시 통제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6-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170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