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APEC> 시민건강 챙기고 APEC도 홍보
부산시 여약사회, 약품 3천명분 무료 배부
- 내용
- 부산의 여약사들이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와 시민 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섰다. 부산시 여약사회(회장 김명애)는 지난 16일 부산역 광장에서 시민 3천여명에게 약품을 무료로 나눠주며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부산시여약사회 APEC봉사단 회원 50여명은 이날 회충약·파스·비타민·드링크 등 약품을 무료로 나눠주고, APEC 정상회의 홍보전단을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APEC 성공개최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들고 거리 홍보도 벌였으며, 쓰레기 줍기 등 청소도 했다. 김 회장은 이날 "시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APEC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APEC 이후에도 약품 무료 전달 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약사회 APEC봉사단은 앞으로도 각 약국에 각종 홍보물을 부착해 APEC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거리청소 △거리질서 캠페인 △자가용2부제 캠페인 △내집앞 내가 쓸기 참여 캠페인 △APEC 성공을 위한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6-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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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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