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푸르고 생동감 넘치게\""
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만들기 계획 추진
- 내용
- 부산시는 부산을 쾌적한 환경의 건강한 도시로 가꾸기 위해 `푸른부산가꾸기\"\ 4개년 계획을 마련, 2002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내사랑 부산운동과 함께 추진하게 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만들기 계획은 2000년 전국체전과 2002년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앞으로 5개분야 21개 사업에 8백51억원 예산이 투입된다. 이미 계획이 수립돼 추진중에 있는 녹화사업은 충실하게 시행해 나가면서 재정여건을 감안, 공공근로 지정사업인 국토공원화사업과 연계해 나간다는 것. 시는 지금까지의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 위주의 녹화에서 가정 직장 등 시민 생활권 주변 녹화에 역점을 두고 지역 근린공원, 도시 자연공원, 산림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을 형성, 자연생태기능 회복차원에서 시와 시민이 함께 녹음이 풍부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세부 추진계획에 따르면 ▲푸르고 생동감 있는 녹색도시 창출을 위해 △2002년 아시안게임 대비 녹화사업 △국토공원화사업(공공근로지정사업) △자투리땅 쉼터조성 △장미거리 조성 △가로변 벽면녹화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생태 보존과 도시경관림 조성을 위해 △금정산 휴식년제 시행 △도시경관림조성 △산지조림 △산지 공원화 △생명의 숲가꾸기기 사업을 펴고 ▲시민이 즐겨 찾는 공원개발을 위해 △용두산공원 재정비 △동래∼해운대간 근린공원조성 △가족산책공원조성 △금정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편다. 또 ▲시민녹화 사업으로△시민식수 추진 △연고나무 숲을 조성하고 ▲밝고 아름다운 꽃의 도시 부산창출을 위해△대단위 꽃단지 조성 △가로변·숙근성 초화식재 △꽃길조성 △나라꽃 무궁화, 시화 동백 보급을 확대키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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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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