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단신 / 황령산 노점상 철거
경계석·매점 등 장기적 대책 마련
- 내용
- 남구는 지난 7일 황령산에서 영업하고 있는 불법 포장마차와 노점상을 단속, 포장마차 12곳을 모두 철거했다. 이번 단속은 노점상들이 봉수대 인근 산복도로변에서 자가 발전시설까지 갖추고 24시간 불법영업을 하며 환경오염과 소음공해를 유발하고, 등산객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 실시됐다. 구는 앞으로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펴는 한편 불법 포장마차 진입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보차도 경계석을 설치하고 매점을 설치하는 등 장기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4-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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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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