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시설 운영은 이렇게... (공조 환기시설)
습도 온도 등 자동제어 가능한 첨단 IBS건물
- 내용
- 지난해 1월 부산시청이 연제구 연산동으로 이전했다. 바뀐 실내 환경과 업무량의 증가, 이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호흡기 장애와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직원들이 부쩍 늘었다. 이를 두고 “건물 내 환기시설에 문제가 있다”는 것. 그러나 이러한 지적은 신청사 환기시설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온 것이다. 시청사는 첨단 IBS 건물로 각층 부서별 온도감지기가 설치되어 부하 변동시 송풍량 습도 온도 조절과 제어가 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최신설비로 갖춰져 있다. 쾌적한 온도(실내도 26℃)^습도(40∼70%) 유지와 실내 환기를 위해 64대(시청 43^의회 21)의 공조기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풀 가동된다. 특히 공조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조기 필터를 월1회 이상 주기적으로 세척한다. 이와 함께 매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카페트 진공청소를 실시해 먼지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또 주1회 층별로 온^습도를 측정해 일정한 수준이 유지되도록 하고 있다. 실내 환경오염도 측정을 위해 자체검사 주1회, 정밀검사 연2회 실시하는 등 쾌적한 실내환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3월과 9월에 실시한 실내환경위생검사에서 시청사는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 문의:시 시민봉사과 (888-2756)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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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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