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848호 시정

부산발전 기원 신년음악회 성료

10일 시청 대강당서... 7백여명 참석

내용
 98년 한 해 동안 시정을 위해 노력한 시민과 부산시 산하 공무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99 기묘년 한 해 부산 발전을 기원하는 \"\99 신년음악회가 10일 오후5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연제구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공연기획 예성이 주최하고 부산MBC가 후원한 이날 음악회는 시민과 직원 등 7백여 명이 시청 대강당을 꽉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민 위안 자리로 마련된 만큼 무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테너 신영조, 바리톤 우기선, 소프라노 곽신형 차성실, 메조 소프라노 전연숙, 바이올리니스트 정혜영씨를 비롯해 부일여성합창단이 출연, 열정의 무대로 꾸며 7백여 청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이연숙씨(연제구 거제동)은 “가까운 시청에서 음악회가 열린다고 해서 와봤는데 출연진의 면면도 훌륭할 뿐 아니라 성의있는 연주를 보여 대단히 만족했다”며 “무엇보다 시민의 집인 시청이 이처럼 훌륭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것에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48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