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서1동사무소, 30 ·30 더하기운동 전개
- 내용
- 금정구 서1동사무소(동장 김재희)는 1일부터 자발적으로 30분 일찍 출근, 30분 늦게 퇴근하는`30^30 더하기\"\운동을 전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30분 일찍 출근해 민원사항중 가장 많은 등초본 인감증명 병무 등을 처리하고, 민원인에게 불친절사례를 발표해 반성의 기회로 삼고 있으며 관내 불결지 정비 및 예찰활동과 교통질서 운동도 펼치고 있다. 또 퇴근 후 30분 동안 요일별 일정을 정해 업무연찬, 불법주정차 단속, 직원담당 통별로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 동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동사무소 경보시스템 설치 이후 야간에 직원이 없을 경우에 대비해 동정 및 민원참여판을 설치, 각종 민원과 건의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동사무소 직원들은 “전에는 업무가 마감되면 민원인들이 발길을 돌려야 했지만 `30^30 더하기\"\운동으로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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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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