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묘객 특별수송대책 마련
부산시, 14-17일 묘지방면 교통편의 제공
- 내용
- 부산시는 설연휴 동안 성묘객들을 위해 시내버스 예비차량을 모두 가동하고 마을버스와 전세버스를 운행하도록 하는 설날 연휴 성묘객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연휴시작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정구 두구동 영락공원과 철마면 실로암공원, 남구 용호동 천주교묘지, 기장군 정관읍 백운공원, 대정공원 등 묘지방면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3백26대와 예비차량 23대 등 3백49대를 모두 투입한다. 또 양산 김해 진해 등 9개 공원묘지에 10개 전세버스업체 관광버스 1백95대를 부산역 등 시내 주요지점 15개소에서 수시 운행토록 하는 등 성묘객들에게 원활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인근 학교와 공터 등을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당국과 사전 협의를 통해 편의를 제공한다. 공원묘지 주변 등 취약지에 대해서는 교통지도단속반을 편성, 불법 주정차, 호객행위, 승차거부, 부당요금 징수, 자가용 불법영업행위 등 운송질서 문란행위를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 문의 :시 교통기획과(888-335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848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