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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45호 시정

99년 부산시 역점사업 진단/ 도시계획국

환태평양 해양수도 대비 활기넘치는 도시 구축

내용
부산시는 올해 21세기 환태평양의 해양수도로서 활기찬 도시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부산이 갖고 있는 발전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한계성을 능동적으로 극복, 「시민과 함께 하는 부산 재창조」기틀을 다진다.  시는 장기발전 도시계획으로 97년 4월 계획한 「부산도시재정비계획」을 올해 3월까지 시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반기중 결정 및 지적승인고시를 이행하기로 했다.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 건설교통부에서 추진중에 있는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안) 확정에 따른 주민불편사항 및 재산권 피해해소와 도시가용토지의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동부산 및 서부산권 개발 기본계획에 따라 서부산권을 미래첨단도시로 개발하여 생산·물류거점으로 조성하고 기존도심권의 기능강화를 통해 무역·금융거점으로 한다. 동부산권은 국제관광도시로 개발, 정보·관광산업의 메카로 육성·발전시켜나가 부산의 발전전략인 3대권역 특화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제4차 국토계획 및 개발제한구역 조정 등에 대한 대처와 21세기 도시개발구상의 수용을 위하여 「202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을 준비중에 있다.  자원절약형 도시계획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미집행 사유를 유형별로 분석해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각종 건설공사와 용역의 철저한 사전심사와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등 건설품질향상과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다.  녹지·공원·유원지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시범 꽃단지, 가로변 꽃길, 장미거리등을 조성, 부산을 꽃의 도시로 가꾼다.  녹지대와 가로수의 지속적인 확충과 담쟁이 입면녹화사업 추진, 시민 나무심기운동 등을 통하여 「푸른 부산가꾸기」사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산림욕장·가족산책공원·도시경관림 조성 및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공원·유원지 내 전통 민속놀이마당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뢰받는 지적행정의 실천을 위해 지적불부합지 정리, 대장 및 도면 오류사항 일제정비 등 고객만족 지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적공부 전산화를 통하여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김우봉 시 도시계획국장은 『21세기 부산을 환태평양 동북아 관문도시로서, 동남경제권의 중추도시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토록 하겠다』며 『보다 발전적이며 실현가능성이 있는 도시계획의 수립을 통해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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