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 텔레콤' 개최준비 돌입
4일 발기인 총회 열고 조직위원장 선출
- 내용
- 내년 9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텔레콤아시아 2004'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조직위원회 발기인 총회가 4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총회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부산시 간부, 정보통신부 관계자, 삼성전자를 비롯한 정보기술(IT)업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한다. 조직위는 위원장과 위원 19명, 사무처장 및 직원 20명 내외로 구성돼 대회 개최 준비와 종합계획 수립, 시행 등을 추진한다. 사무실은 벡스코에 마련키로 했다. 부산광역시가 동북아시아 최초로 여는 세계적인 정보통신 전시회인 `ITU텔레콤아시아 2004'에는 세계 50여개국 500여 IT기업이 참가, 부산의 경제 파급효과만 1천850여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2-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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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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