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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90호 시정

제13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지상중계

 

내용
  그린벨트 푼 곳 후속조치를 여건 맞는 해결책 내놔야  건설교통위 강인길(강서구2) 의원은 "강서지역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지사과학단지 조성, 부산신항만 건설 등으로 급변하고 있다"며 "그런만큼 부산시는 그린벨트내 집단 취락지구 해제를 위한 후속조치를 조속히 마련, 주민 불만을 해소하라"고 주문했다.  강 의원은 "그린벨트 지역 주민들이 용도변경을 했다고 무조건 법대로 단속만 할 것이 아니라 농민들도 생계를 유지하고 시도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전문기관에 해결책을 용역하는 등 특단의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AG 잉여금 610억 전액 체육발전 위해 사용해야  기획재경위 박기욱(남구3) 의원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은 당초 수익은 고사하고 성공 그 자체만도 무거운 목표였으나 610억원이라는 대회 잉여금까지 거둬들였다"며 "부산시민들이 열정과 힘을 하나로 결집시켰기에 가능했다"고 부산AG를 평가했다.  박 의원은 "AG 잉여금은 AG조직위 정관에 규정한 대로 부산체육 발전, 더 나아가 우리나라 체육의 발전을 위해 써야 한다"며 "전액을 부산지역 초 중 고 학교 운동부를 지원하는데 조건없이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거정비 전담 부서 신설 재개발 재건축 종합관리를  건설교통위 박홍재(부산진구1) 의원은 부산시의 재개발·재건축 및 입법예고 중인 주거환경정비사업과 관련, "각종 규제로 사업추진이 난항을 겪으며 건설경기마저 얼어붙지 않을까 걱정스럽다"며 "주민 숙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사업성이 있어서 건설업도 위축되지 않도록 심도있는 대안을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향후 부산시 조직 정비 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재건축·재개발 관리를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전담 부서를 신설할 것"도 촉구했다.   동·서 격차 부산발전 저해 지역균형발전기획단 구성을  보사환경위 송숙희(사상구1) 의원은 "최근 부산의 동부권과 서부권의 경제 교육 문화 환경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격차가 심화, 지역주민들의 우려와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동·서 지역 격차는 도시의 기형적 발전과 시민통합, 역량결집 등 부산발전에 저해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그럼에도 부산시나 교육청이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확한 진단과 대책마련을 위해 동·서 지역 균형발전기획단을 구성하라"고 주장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11-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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