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에 부산 비전·매력 알릴 ‘2025 미디어 멤버스’ 힘찬 출발
역대 최대 규모 120명 선발, 시민 공감 콘텐츠 제작·홍보
부산지역 콘텐츠 창작자, 16개국 20명 외국인 참여
- 내용
부산광역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홍보를 강화하고 공감·소통 시정을 확대하기 위해 ‘2025 부산시 미디어 멤버스’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지난 3월 14일 밝혔다.
‘부산시 미디어 멤버스’는 블로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부산의 변화와 발전·성과를 시민 공감형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시민기자단’이다.
△‘2025 부산시 미디어 멤버스’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시 미디어 멤버스’는 블로그,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부산의 변화와 발전·성과를 시민 공감형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시민기자단’이다(사진은 지난 3월 14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부산시 미디어 멤버스’ 발대식 후 가진 기념 촬영 모습).부산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20명을 선발했다. 부산 맛집·육아·문화·관광 등을 꾸준히 홍보해 온 지역 콘텐츠 창작자와 16개국 출신 외국인, 숏폼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가 두루 참여했다.
특히,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리비아, 키르기스스탄, 멕시코, 튀르키예 등 16개 국가 출신의 외국인 20명이 참여해 글로벌 시각에서 바라본 부산 매력을 더욱 널리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또, 최근 홍보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숏폼 콘텐츠 전문 시민기자단을 대폭 늘려, 짧고 강렬한 영상 콘텐츠로 부산의 주요 정책과 변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미디어 멤버스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은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주제곡 홍보, 축사, 위촉장 수여식, 시정 이해도를 높이는 ‘부산시정 골든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미디어 멤버스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부산 미래 비전, 주요 사업, 행사, 관광 및 문화 콘텐츠 등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해 홍보에 나선다.
박광명 부산시 대변인은 “시민 여러분이 직접 부산 변화를 알리는 홍보 주체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디어 멤버스의 생생한 콘텐츠가 시민에게 공감받고, 나아가 전 세계로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라좋다
- 작성일자
- 2025-03-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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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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