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민선 8기 부산시정은 지난 2년간 ‘시민행복도시·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민선 8기 시정 주요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봤다.

민선 8기 2년_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 

민선 8기 시정 2년은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과 실현에 역량을 집중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싱가포르·홍콩 같은 글로벌 자유 비즈니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제도적 기반이 될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국회 연내 통과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별법은 부산이 남부권 혁신거점으로 성장해 대한민국 전체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별법이 제정되면 가덕도신공항, 산업은행 본사 이전, 금융중심지 육성 같은 지역 현안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