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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412호 시정

‘글로벌 허브’ 기반 착착…‘시민행복 15분 도시’ 본격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시민이 행복한 부산 ‘순항’
지역 현안 실현 시정 집중
변화·혁신, 부산 위상 빛내

내용

민선 8기 부산시정이 출범 2년을 맞았다. 민선 8기 시정은 지난 2년 동안 시민행복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향해 뛰고 또 뛰었다.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발판을 놓고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 확정 같은 지역 현안 실현에 집중했다. 변화와 혁신으로 부산과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계각층 시민 목소리를 놓치지 않았다.


글로벌부산시민연합 출범식-국제신문

△민선 8기 부산시정은 지난 2년 동안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발판을 놓고 지역 현안 실현에 집중했다. 부산과 시정에 변화와 혁신의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행복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향해 뛰고 또 뛰었다(사진은 지난 4월 18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부산시민연합 출범식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함께 한 2년 새로운 미래 

민선 8기 시정의 단연 눈에 띄는 성과는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과 관련 인프라 확충이다.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국회 발의를 끌어냈고, 가덕도신공항 2029년 조기 개항을 확정했다.


민선 8기 시정, 시민행복도시 전력 

부산의 달라진 도시 위상을 적극 반영한 새 도시브랜드 슬로건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를 개발·확정했다. 새 도시브랜드 슬로건은 ‘부산’의 정체성과 시민 자긍심, 만족감을 ‘Good(좋다)’로 표현했다. ‘살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to live)’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to travel)’ 등으로 확장·활용성이 뛰어나다.


민선 8기 부산시가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힘쓴 결과 부산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평가한 도시브랜드 평판에서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3년 7월까지 11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세계 선진 해양도시 순위는 2017년 13위에서 2022년 11위로 두 계단 뛰었다. 영어 하기 편한 도시 인프라와 동서 부산 균형발전 연결도로망 확충, 북항 재개발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 사상구편

△민선 8기 부산시의 ‘시민행복 15분 도시’ 정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사진은 지난해 12월 26일 사상구에서 열린 15분 도시 비전 투어 모습).
 

시민 삶의 질 높이는 정책 힘껏 펼쳐

민선 8기 부산시정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시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각종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문화·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민행복 15분 도시’ 정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 대표적으로 부산 전역 51곳에 운영 중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있다. 들락날락은 150여만 명이 찾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노년복합문화공간 ‘하하(HA-HA)센터’도 해운대구 재송동과 사하구 신평을 신호탄으로 부산 전역에 들어서고 있다. 부산가톨릭대 교정에는 하하센터 기능을 대폭 확대한 ‘하하캠퍼스’가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민선 8기 시정은 전국 최초로 통합 늘봄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프로젝트를 힘껏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큰 걸음으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16개 구군, 지역대학이 함께 한다.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맞춤형 주거 공급 확대, 부산형 사회보장 강화, 통합돌봄 체계 구축, 찾아가는 의료버스 활성화, 시민 안전 보험 확대 등을 추진해 시민 복지와 안전이 보장되고 따뜻한 공동체가 살아 있는 시민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뚜벅뚜벅 걸어왔다.

민선 8기 시정이 시민행복도시 조성에 온 정성을 다한 결과, 부산은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아시아 6위(2023년-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 시민행복 지수 특·광역시 1위(2023년-국회미래연구원), 일·생활 균형(워라밸)지수 전국 1위(2021년-고용노동부)에 올랐다.


부산일보사, 2024년 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부산일보

△민선 8기 시정은 전국 최초로 통합 늘봄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프로젝트와 새 도시브랜드 슬로건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 등 다양한 정책을 힘껏 펼쳤다. 사진은 2024 어린이날 큰 잔치 모습(사진제공·부산일보DB).



창업·금융 인프라 크게 확충

지산학 협력을 통한 창업금융도시 조성과 인재 양성에 힘썼다. 창업금융도시 부산의 핵심 동력 역할을 할 한국산업은행 본사 이전을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고, 지역 곳곳에 창업 공간을 확충해 국내외 청년이 부산에서 꿈을 이룰 수 있는 인프라를 착실하게 갖춰가고 있다.


금융 인프라 확대,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핀테크 허브 육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부산창업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이 머물며 꿈을 이루는 청년G(지)대 조성, 삼성중공업 연구개발센터 유치 등으로 청년 일자리를 알차게 늘렸다.


지산학 협력 선도도시 기반 구축과 함께 부산은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세계 27위, 국회미래연구원 평가 청년 삶의 만족도 특·광역시 1위를 기록했다.

민선 8기 시정은 첨단 신기술 중심 디지털경제 생태계 육성, 관련 분야 역대 최대 투자 유치 등 디지털혁신도시 전환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영국 지옌사가 실시한 ‘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SCI)’ 평가에서 세계 14위, 아시아 3위, 한국 1위에 올랐다. 역대 최대규모인 8조4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1만2천702개의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했다.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44차례 이상 개최해 310건의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등 선제 대응에 적극 나섰다.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 선언

민선 8기 부산시정은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저탄소그린도시 기반을 착실하게 다져가고 있다.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 ▷깨끗한 먹는 물 공급으로 시민 안전 확보와 대기·수질 오염 저감 강화 ▷순환 경제 자립 도시 이행 기반 마련 ▷시민이 공감하는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 ▷첨단·친환경 교통 인프라 혁신에 적극 나섰다.


대중교통 혁신의 하나로 지역화폐 ‘동백전’과 연계해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마을버스, 경전철, 동해선 철도 요금을 할인해 주는 ‘동백패스’를 전국 최초로 지난해 8월 1일부터 시행,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9월에는 ‘콜택시’처럼 부르면 신속하게 와서 승객을 태우는 콜버스 ‘타바라’ 시범 운행, 10월부터는 특·광역시 최초로 6∼12세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를 시행했다. 저탄소그린도시 기반을 하나하나 착실히 다진 결과, 부산은 영국 지옌사 평가 국제녹색금융 지수(GGFI) 세계 26위(2023.4), 에어코리아(한국환경공단)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최저로 특·광역시 1위에 올랐다.


문화·스포츠·관광도시 위상 빛내

민선 8기 부산시정은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매력도시 위상을 크게 빛냈다. 지자체 최초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 등 공연유통 플랫폼 완성, 세계적 미술관 분관 유치, 부산문학관 건립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으로 문화예술 도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문화 콘텐츠 역량과 성장잠재력을 더 크게 키우고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공연 지식재산권(IP)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부산 공연은 유료 객석 점유율 98%라는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스포츠·체육 도시 조성에 힘쓴 결과 지난해 부산으로 유치한 프로농구단 KCC 이지스가 연고지 이전 첫해 부산에 ‘우승’을 선물했다. 단일 종목으로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스포츠 도시 위상을 드높였다.

국제관광도시 명성에 걸맞게 부산은 전 세계인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선정 세계 최고 여행지, 2023년 한국 관광의 별, 국내 최고 야간관광도시, 여름휴가 만족도 1위, 미쉐린가이드 ‘미식도시’ 선정 등의 괄목할 성과를 냈다.


민선 8기 부산시정은 지난 2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시민행복도시 실현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부산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공간으로 혁신하고 지역경제 체질을 개선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꼭 만들겠다는 다짐과 약속에 전력할 방침이다.

작성자
부산이라좋다
작성일자
2024-07-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41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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