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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413호 시정

부산시장, 국회 방문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요청

행안위원장·여야 간사 만나 법안 신속 상정·통과 당부
4차례 국회 찾아 협조 요청... 정부 부처 협의 완료 강조

내용

부산광역시장이 지난 7월 16일 국회를 방문,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상임위원회 조속 상정과 통과 협조를 요청했다. 부산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특별법 발의 후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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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이 지난 7월 16일 국회를 방문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상임위원회 조속 상정과 통과 협조를 요청했다(사진은 부산시장이 국회에서 신정훈 행안위 위원장과 조은희 여당 간사, 윤건영 제1야당 간사를 차례로 만나는 모습).


 부산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조은희 국민의힘 간사,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차례로 만나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에 관해 설명하고,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드는 것은 부산만의 지역 의제가 아니라 국가경쟁력 향상과 직결된 국가 차원의 중차대한 전략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전봉민 의원 대표 발의로 부산지역 여야 국회의원 전원 이름으로 발의됐으나 국회 폐원과 함께 폐기됐다. 이에 22대 국회 개원 직후인 지난 5월 31일 이헌승·전재수 의원 대표 발의로 지역 여야 국회의원 18명 전원이 공동으로 재발의했다.

 국회 여야 원내대표 등 지도부도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정부 부처 협의도 이미 완료된 상황으로 국회가 법안 심사에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여건은 마련됐다. 이번 부산시장의 국회 방문으로 조속한 법안 상정과 심사에 국회가 마음을 모아 결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시장은 국회 행안위원장 등을 만난 후 "특별법의 중요성에 대해 행안위원장과 양당 간사에게 충분히 설명을 해드렸다"며 "이미 정부 부처 협의를 완료했고 여야 쟁점이 없는 만큼 국회가 특별법을 신속히 처리해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도 부산시장과 만나 "지방 소멸 극복,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이 살아나야 한다"며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을 비롯해 지방의 위기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동우?gudia72@korea.kr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4-08-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41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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