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으로 특가 항공권 사러 오세요
항공여행마켓 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11월 20~21일 시청 1층
7개 항공사·여행사 3개 참여
- 내용

부산광역시와 한국공항공사는 11월 20~21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 전면 홀에서 ‘2025 항공여행마켓 인(in)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 에바항공, ‘부산~타슈켄트 노선’을 운항 중인 카놋샤트항공 등 7개 항공사와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란풍선 등 여행사 3개 사가 참여한다.
참여업체들은 △국내·국제선 특가 항공권 △패키지여행 할인상품 △브랜드 홍보 이벤트 △항공사 상품(굿즈)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여 항공사들은 이번 행사에서 중·장거리 노선 홍보, 신규취항 예정 노선 소개 등 김해공항 국제선 활성화와 연계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친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지방공항 최초로 중앙아시아 직항 노선인 부산~타슈켄트, 부산~알마티 등 2개 노선을 신설, 1만여 명 이상의 중앙아시아행 항공여객을 수송하는 등 부산발 중·장거리 노선을 확대·지원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김해공항 국제선 노선 이용객 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2025년 1~10월 국제선 노선은 15개국 42개 도시 42개 노선이 운항중이며, 882만명이 이용했다. 월간 국제선 여객이 연이어 최고실적을 경신하는 가운데, 올해 안으로 국제선 여객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5-11-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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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1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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