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생태공원 어린이 수영장 6년 만에 재개장
한 번에 최대 1천500명 입장… 무료
부모 동반…8월 29일까지 운영
- 내용
코로나19 등으로 문을 닫았던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이 6년 만에 시민 곁으로 돌아왔다. 부산시는 지난 7월 29일 삼락생태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재개장했다. 오는 8월 24일까지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수영장 3개, 유수풀 1개, 에어슬라이드 3개, 대형 튜브 슬라이드 1개, 영유아풀 4개(클라이밍 풀, 회전썰매, 버블 풀, 워터축구장) 놀이시설과 40m 냉방 쉼터, 대형텐트, 몽골텐트 50개와 화장실·샤워장 같은 방문객 편의시설까지 갖췄다.
물놀이장은 삼락생태공원 제9주차장 옆 ‘문화마당’에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객 안전을 위해 1일 3회차로 운영한다. 1회는 오전 10시~12시, 2회는 낮 12시 30분~오후 2시 30분, 3회는 오후 3시~5시이며 회차당 최대 입장인원은 1천500명이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과 현장 선착순 방식이다. 사전 예약은 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누리집(wlsland.com)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 사상구 문화체육과(051-310-4911~2)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5-08-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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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0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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