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 맘 편히 쉬었다 가세요
무더위쉼터 등 2천434곳 운영...행안부 포털·지도 앱으로 검색
- 내용
부산광역시가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언제든 들어가 쉴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사진>와 ‘우리동네 기후쉼터’ 등 쉼터 2천434곳을 운영한다.
공공기관, 은행, 대형마트 등으로 더운 날 시민 누구나 들어가 눈치 보지 않고 쉬었다 갈 수 있다.
무더위쉼터는 공공청사, 복지문화체육시설, 금융기관 등 모두 1천720곳(7월 24일 기준)이다.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등 지도 앱을 통해 ‘무더위쉼터’를 검색하면 가까운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부산시는 ‘우리동네 기후쉼터’도 운영한다. 부산은행·농협 등 은행과 KT대리점, 이마트 등과 연계해 각 지점 영업시간 내에 시민들이 마음 편히 출입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동네 기후쉼터는 부산시 누리집(www.busan.go.kr/depart/shelter02)에서 확인 가능.
부산시는 ‘이동노동자지원센터 쉼터’를 7~9월 3개월 간 한시적으로 4곳에서 9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임시 간이쉼터는 △벡스코 제2전시장 야외 주차장 △부산시민공원 남문 야외 주차장 △부산문화재단(남구 우암로 84-1) 내 사랑방 쉼터 △상수도사업본부 2층 로비 등이다. 간이쉼터는 월~금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5-08-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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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0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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