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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112호 시정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위대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국제박람회기구에 유치신청서 공식 제출
부산시장, 프랑스 파리 방문 직접 전달
사상 최초 ‘거버넌스형 유치위원회’ 구성
‘부산시+정부+5대 그룹’ 협업, 공동 참여

내용

부산과 대한민국 정부가 ‘2030월드엑스포(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위대한 도전에 나섰다. 국가사업인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가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시장은 지난 6월 23일 정부 대표(유치기획단장)와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박람회기구(BIE)를 방문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BIE 사무총장을 만나 엑스포 유치를 위한 부산과 대한민국 정부의 의지와 비전, 개최 당위성 등을 상세하게 알렸다. 부산시장은 지난 6월 29일 온라인(화상회의)으로 열린 BIE 총회에서는 전 세계 169개국 회원국을 상대로 유치 의사를 밝히고 지지를 호소했다.

2030부산월드엑스포서포터즈발대식-종이비행기-사진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가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시는 지난 6월 23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박람회기구에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사진은 지난 6월 1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30부산월드엑스포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모습). 사진·강창수 방지원


2030월드엑스포 개최지는 2023년 6월 또는 11월 BIE 총회 때 결정된다. BIE 총회에서 부산이 경쟁 도시를 따돌리고 유치에 성공하면 대한민국은 프랑스·미국·캐나다·일본·독일·이탈리아에 이어 3대 메가 국제행사(하계올림픽·월드컵·등록엑스포)를 모두 치르는 7번째 국가에 이름을 올린다.


부산광역시와 정부는 지난 6월 11일 김영주 전 한국무역협회장을 ‘2030부산월드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거버넌스형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엑스포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거버넌스형 유치위원회’는 관료·경제단체장 출신 민간유치위원장과 5대 그룹(롯데·삼성·현대자동차·LG·SK) 총수 공동 부위원장 체제이다. 국가 메가 이벤트를 기업 총수 1인이 맡아 추진하던 관례를 깨고, 부산시와 정부, 재계가 공동 참여해 책임과 역할을 분담, 부산의 경쟁력과 유치 가능성을 높인다. 5대 그룹 등 재계는 글로벌 기업경영 환경에서 엑스포 유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세부 실행 영역을 담당한다. 민간유치위원장은 재계의 유치 활동 지원과 외교 역량을 최대한 이끌고, 부산시 및 정부와 긴밀하게 협조·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21-06-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11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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