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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06호 시정

“‘위대한 부산 새 시대’ 향해 힘껏 뛰었다”

일자리 영토 넓히고 서민복지·시민소통 활발히 펼쳐
국내외 위기 슬기롭게 극복 … 글로벌도시 부산 ‘순항’

내용

‘일자리’ ‘서부산’ ‘다복동’ ‘클린에너지’ ‘시민소통’…. 민선 6기 부산시정의 핵심 가치이다. 부산이 올 한해도 어려운 국내외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라 안팎에서 이름을 크게 빛냈다. ‘위대한 부산의 새 시대’를 향해 힘껏 뛰었다.

 

부산은 올 한해 청년과 서민을 위한 ‘일자리 영토’를 더 넓히고, ‘서부산 시대’의 개막을 본격화했다. 다복동으로 틈새 없는 복지도시의 기틀을 다지고, 고리 1호기 영구폐로 등 클린에너지도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열린 시정’을 활발하게 펼쳤다.

 

부산이 올 한해도 어려운 국내외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라 안팎에서 이름을 크게 빛냈다. ‘위대한 부산의 새 시대’를 향해 힘껏 뛰었다(사진은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난 11월 22일 북구 금곡동에 자리한 부산지식산업센터에서 지역대표 창업기업인들과의 토크쇼 모습). 

▲부산이 올 한해도 어려운 국내외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라 안팎에서 이름을 크게 빛냈다. ‘위대한 부산의 새 시대’를 향해 힘껏 뛰었다(사진은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난 11월 22일 북구 금곡동에 자리한 부산지식산업센터에서 지역대표 창업기업인들과의 토크쇼 모습). 

 

민선 6기 부산시정은 출범 4년째를 맞아 올 한해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비전 성취에 온 정성을 기울였다. 올해 부산경제는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여파와 한진해운 사태, 중국발 사드보복 같은 악재를 지혜롭게 이겨내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지역경제 체질개선에 나선 결과, 올해 부산경제 성장률은 전국 평균을 웃돌고 지역내총생산(GRDP)은 2014년 이후 2년 연속 증가세다. 특히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와 ‘청년디딤돌 플랜’ 같은 서민·청년 체감형 일자리 정책은 일자리 취약계층에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정부의 ‘2017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창출평가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결실을 맺었다. 기업 유치에 발로 뛴 결과, 2014년 6월 이후 국내외 우수기업 100개 사를 유치했다.

 

서부산 개발의 주춧돌을 하나하나 놓아 글로벌도시 위상을 탄탄히 다졌다.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도시로 견인할 서부산 개발과 ‘위대한 낙동강시대’는 시민 모두가 마주할 현실로 다가왔다. ‘김해신공항’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본궤도에 올랐고 ‘2030 부산등록엑스포’는 내년 2월 국가사업 승인을 앞두고 있다. 부산시 서부산청사 및 제2부산의료원 입지를 확정하고, 사상스마트시티 재생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낙동강 하굿둑 개방은 정부 3차 용역 시행을 본격적으로 이끌어내면서 급물살을 탔다.

 

부산시는 올해 부산형 복지 브랜드인 ‘다복동’을 주민 중심의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로 확대했다. 사회복지 중심에서 ‘마을재생’과 ‘주거·물·에너지·문화·건강·교육’ 복지 등 8대 분야· 36개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 시민 생활 전반에 온기를 더했다. 다복동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크게 줄이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와 만족도는 높였다.

 

국내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지난 6월 19일 0시 영구적으로 가동을 멈췄다. 부산시는 고리 1호기 영구 가동정지를 계기로 올해를 ‘클린에너지도시’ 원년으로 선포했다.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30%로 확대해 부산을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선도도시로 만드는 에너지 정책의 혁신을 선도했다.

 

‘대중교통 중심도시’도 사통팔달 대중교통망 확충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광역철도 동해선 복선전철의 1단계 부전∼일광 구간과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 구간을 개통했다. 대중교통 무료 환승제 확대, BRT 도입 등도 활발했다. 이밖에 ‘원도심 통합 로드맵’과 ‘부산 체육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실질적인 지방분권형 개헌이 이뤄지도록 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켰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7-12-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0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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