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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45호 시정

“추석, 풍성·편안하게 보내세요”

부산시, 14 ~18일 종합상황실 가동 … 시민·귀성객 생활·교통 불편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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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종합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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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시민 모두 편안하고 풍성하게 보내세요."
 

부산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고 여유롭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펼친다.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행정·교통·보건·환경·청소·급수·소방·방재 등 7개 대책반을 가동해 시민안전과 생활불편 해결에 신속과 만전을 기한다.
 

올 추석 연휴 부산시민 48.9%가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다녀올 전망. 부산시가 지난 7월 19일~8월 15일 추석 연휴 통행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산 전체 144만5천614세대 355만6천명 가운데 70만7천 세대 137만7천명이 이동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동 교통수단은 자가용 승용차가 91.2%로 압도적으로 많고, 철도 4.1%, 고속·시외버스 3.6%, 항공 0.7% 등으로 나타났다. 
 

올 추석 연휴 귀성·귀갓길 모두 추석 당일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귀성객은 추석 당일 34.7%로 가장 많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시민 역시 추석 당일 43.5%로 가장 많을 전망이다. 
 

부산시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고속·시외버스, 철도, 항공을 하루 339회 늘려 운행한다. 성묘객 편의를 위해서도 공원묘지 방면 시내버스 운행을 늘리고 도시철도 추가편성, 임시주차장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한다.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비상진료체계도 꼼꼼하게 가동한다. 종합병원 28곳을 비롯한 부산지역 병·의원 3천741곳과 보건소 16곳이 비상근무를 한다. 약국 1천836곳도 지역마다 당번을 지정해 운영한다. 
 

부산에서 추석 연휴를 보내는 시민이 급수와 쓰레기 처리 때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누수수리반·기동청소반을 대기시켜 신속한 불편 해소에 나선다. 혹시 발생할지 모를 화재와 산불 예방을 위해 소방안전본부의 특별경계근무도 강화한다. 
 

부산시는 시민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 소년소년가장, 홀몸어르신, 복지시설 등을 찾아 성금·품을 전달하고, 노숙인쉼터 등에 합동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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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안전과 생활불편 해결에 만전을 기한다(사진은 시민들이 지난 4일 부산영락공원에서 조상 묘를 벌초하는 모습).사진제공·국제신문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6-09-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4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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