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온 시민 따뜻하고 편안하게
- 내용
“설 연휴 온 시민, 따뜻하고 편안하게….”
부산광역시는 시민들이 즐겁고 따뜻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을 펼친다.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 행정·교통·보건·환경·청소·급수·소방·재난방재 같은 시민안전과 밀접한 불편 해결에 신속과 만전을 기한다.
설 연휴기간 귀성·성묘객의 안정 수송에도 온 힘을 기울인다. 올 설 연휴 부산시민은 39만4천 세대, 99만1천여명이 고향을 찾아 귀성길에 오를 전망. 시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고속·시외버스·철도를 하루 364회 늘려 운행한다. 성묘객은 시내버스 성묘노선 운행, 전세버스 투입, 도시철도 추가편성, 임시주차장 확보 등을 통해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대학병원 비상근무 등 비상진료상황실을 가동하고,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급수와 쓰레기 처리로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기동청소반과 누수수리반을 설 연휴기간 상시 대기시켜 신속한 해결에 나선다.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를 대형화재와 성묘객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도 강화한다. 시민 모두가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 소년소녀가장, 홀로 사는 어르신, 복지시설 등을 찾아 성·금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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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4-0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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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1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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