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길, 설 전날 오전 8∼10시 가장 붐벼”
30일 53만여명 귀성 … 귀갓길, 설 다음날 오후부터 혼잡
고속도로 상황
- 내용
올 설 연휴는 30일 오전 부산을 떠나 다음달 1일 오후 시간대에 돌아오는 시민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 전망이지만 자가용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3.3%p 늘어나 교통체증은 더 심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향 가는 길=귀성 행렬은 설 전날인 오는 30일 오전 6시부터 오전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날은 설 전날인 30일로 모두 53만여명(53.4%)이 부산을 빠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 설 전날 오전 8시∼10시, 18만9천여명이 몰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된다. 오전 6시∼8시 사이에도 11만8천여명이 고향길에 오른다. 설 당일인 31일에도 31만5천여명(31.8%)이 귀성길에 나선다.
■부산 오는 길=부산으로 돌아오는 귀가 행렬이 가장 많이 몰릴 날은 설 다음날인 다음달 1일로 예상된다. 42만9천여명(43.3%)이 부산으로 돌아와 가장 극심한 교통정체를 보일 전망이다. 설 당일인 31일도 38만5천여명(38.9%)이 부산으로 돌아올 예정. 귀성객이 가장 많이 돌아오는 시간대는 다음달 1일 낮 12시∼오후 2시 사이가 10만3천여명으로 가장 많이 몰릴 듯.
- 관련 콘텐츠
- [편안한 생활대책] 물 사용·쓰레기 처리 불편 없게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0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13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