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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42호 시정

부산 물 총회, 130개국 7,000명 온다

IWA 세계물회의 16~21일 벡스코 … 부산시 성공개최 준비 착착

내용

'2012 IWA 세계 물회의(World Water Congress & Exhibition) 부산총회'가 오는 16~21일 해운대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에서 열린다. 1990년 도쿄총회 이후 2년마다 열리는 세계 물회의는 수자원 관련 세계최대 비즈니스 학술대회. 부산이 미래성장산업인 물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 선 것이다.

역대최대인 전 세계 130개국, 7천여명의 물 관련 전문가와 기업인이 부산에서 바닷물을 식수로 바꾸는 방법, 빗물을 저장해 용수로 사용하는 방법, 각종 오폐수를 재활용하는 첨단기술 등을 선보이며 지구촌 물 문제의 해법을 찾고 지혜를 모은다.

2010년 열린 캐나다 몬트리올 총회
2012 IWA 세계 물회의 부산총회가 오는 16~21일 해운대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에서 열린다. 130개국, 7천여명의 물 관련 전문가와 기업인이 부산에서 지구촌 물 문제의 해법을 찾고 지혜를 모은다(사진은 2010년 열린 캐나다 몬트리올 총회).

'Pioneering global water solutions(글로벌 물 문제의 새로운 해결방안 개척)'을 주제로 물·기후변화·에너지·미래 수자원 개발·과학적 물 처리 및 관리 등 지구촌 최대 관심사인 물 관련 최신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두산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GS E&C·포스코건설 등 국내기업은 물산업전시관을 미국·캐나다·네덜란드·이스라엘·일본·호주 등은 국가관을 차려 참가한다.

부산광역시는 부산총회를 통해 온천천과 수영강을 생태하천으로 살려낸 부산의 우수한 물 관리 정책을 세계에 소개하고, 물산업 관련 글로벌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부산의 도시 위상을 드높이고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부산총회 성공개최를 위해 대회가 열리는 벡스코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총회 참가자의 숙소·교통·부산관광 등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 성공개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9-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4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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