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위상, 국제기구 유치 나선다
■ 국제기구 유치선언
OECD개발센터·아시아개발은행 등 … 지역경제 활력 큰 기여
- 관련검색어
- 세계개발원조총회
- 내용
부산은 세계개발원조총회 성공으로 도시 브랜드와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였다. 총회 기간 부산은 전 세계 뉴스의 중심이었다. 벡스코의 최첨단 전시·컨벤션시설과 해운대와 광안대교 등 아름다운 부산의 자연 환경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원조를 통해 경제 발전을 이룩한 부산의 성공에 전 세계인이 관심을 나타내며 원조의 성공모델 부산 이미지를 세계에 각인시켰다.
부산시는 원조총회를 통해 높아진 부산의 도시 위상과 브랜드를 적극 활용, 국제기구 및 국제회의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현재 부산에는 유엔기념공원과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 사무국(NOWPAP), APEC e러닝 연수센터 등 3개 국제기구가 있다. 부산이 유치를 추진하는 국제기구는 OECD개발센터를 비롯해 국제개발협회(IDA),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이다. 시는 부산으로 옮겨오는 국제기구에 땅과 건물을 제공하고 각종 세금 면제, 특별비자 발급 혜택 등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국제기구 유치는 부산의 전시·컨벤션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해외투자 확대, 외국인 부산 방문 증가로 지역경제 활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1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03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