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478호 시정

호국보훈의 달 순국영웅 기린다

추모·체험전에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 … 유공자 예우사업도

내용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에서는 순국영웅을 기리는 각종 행사가 이어진다. 지난 6일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열린 ‘제56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을 위해 6·25 때 남편을 잃은 이언이(83) 할머니가 계단을 오르고 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 부산에서는 한달 내내 다양한 추모·기념식과 시민 참여행사를 통해 순국영웅을 기린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영웅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숙연한 다짐이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3일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조찬기도회, 4일 호국보훈의 달 기념 나라사랑 백일장,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식을 연 데 이어 시민걷기대회, 6·25 체험전 같은 시민참여 행사를 잇따라 마련한다.

오는 10일 북구 화명동 현충공원에서는 호국영령위령제 및 보훈가족 위안잔치를, 11일 제53보병사단 사령부는 제3회 호국 학생 문예대회를 연다. 오는 14일 오전 10시 강서체육관에서는 육·해·공군 장병과 초등학생 500여명이 함께 하는 ‘나라사랑 골든벨’을 개최한다. 17일 오후 3시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는 ‘부일보훈대상 시상식’이, 19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순환도로에서는 보훈가족과 시민, 학생 등 5천여명이 참석하는 ‘나라사랑 부산시민걷기대회’가 열린다. 24일 오후 5시 UN기념공원에서는 ‘UN전몰용사 헌화제’가 열려 해외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린다.

국가유공자 예우사업도 함께 펼친다. 국가유공자와 유족(동반가족 1인 포함)은 6월 한달 간 충렬사, 박물관, 미술관에 무료입장할 수 있다. 5∼7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은 시내버스, 도시철도를 무료로 탈 수 있다.

한국전쟁 61주년 기념일인 25일에는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들을 연다. 오전 9시 중구 중앙공원 대한해협전승비에서 ‘대한해협전승기념행사’를, 오전 10시 UN기념공원에서 ‘UN전몰용사 추모제’를 엄수한다.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는 ‘6·25전쟁 61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문의:사회복지과(888-2764)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06-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78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