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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55호 시정

6대 부산시의회 출범, 현장 의정활동 활발

2010 의정결산
부산시민공원 조성 방향 제시 …초고층 빌딩 화재 예방 촉구

내용
지난 7월1일 출범한 제6대 부산시의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정현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올바른 시정방향을 제시하는데 힘을 쏟았다(사진은 해운대 초고층빌딩 화재현장을 둘러보는 시의원들).

지난 7월1일 출범한 제6대 부산시의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정현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올바른 시정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힘을 쏟았다.

올 부산시의회는 출범 후 시민공모를 통해 '참여하는 시민, 소통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책임성, 투명성, 전문성을 어느 때보다 강조하며 시정과 교육정책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는 물론 적극적인 협력자 역할을 했다.

대표적으로 100년만에 부산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하야리아부지에 들어설 부산시민공원 조성에 대한 세밀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올바른 방향제시에 큰 역할을 했다.

부산시의회는 시민의 드높은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부산시민공원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 세세한 부분까지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부산시민공원이 세계적 도심공원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부산시에는 시민공원 조성을 서두르지 말 것을 주문하고, 정부에게는 국비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부지 개방기간을 연장토록 해 시민의 참여 폭도 넓혔다.

부산시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정례회 두 차례, 임시회 9차례 등 130일 동안 회기를 운영하면서 예·결산안 13건, 조례안 135건, 동의안 20건 등 모두 231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를 통해 '금연조례', '황령터널 무료화 조례' 같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만들었다.

시민들의 진정 등 민원사항 97건도 처리했다.

이와 함께 올 회기동안 490건의 시정질문과 71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 초고층 빌딩 화재' 같은 시정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촉구했다.

시정과 교육정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516건에 달하는 요구·건의사항을 통해 행정개선을 이끌었다. 이밖에 현장점검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힘썼다.

부산시의회는 올 한해 국내외 시·도의회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부산·울산·경남 3개 광역시·도 의회가 1991년 지방자치 부할 후 19년만에 처음으로 부산 금정산을 함께 오르며 화합을 다졌다. 중국 상하이시의회를 방문하는 등 폭넓은 교류활동도 펼쳤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12-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5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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