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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29호 시정

강서 국제산업물류도시 '순풍'

민선 4기 부산시정 결산 - 선진도시 기반 마련
부산신항 건설· 북항재개발 ' 착착'… KTX 2단계· 거가대교 개통 '눈앞'

내용
민선 4기 부산시정은 부산의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고, 세계적인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든든히 쌓은 시기였다(사진은 허남식 부산시장이 거가대교 침매터널 건설현장에서 설명을 듣는 모습).

민선 4기 부산시정은 부산의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고, 세계적인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든든히 쌓은 시기였다.

세계 5위의 항만도시이자 아시아 관문도시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동북아 해양·물류 중심도시',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토대로 한 '아시아 영화·영상 허브도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한 '동북아 관광·컨벤션 중심도시', KTX 2단계와 거가대교 건설을 통한 '동남권 광역교통 허브도시' 같은 뚜렷한 목표를 정하고 기반을 다져 왔다.

우선 '동북아 해양·물류 중심도시'의 기반을 어느 때보다 튼튼하게 다졌다.

부산신항은 최근 컨테이너부두 18선석을 개장, 연간 600만여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며, 부산의 물류 경쟁력을 드높이고 있다.  

강서 일대에 들어설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도 33㎢ 그린벨트 해제를 이끌어낸데 이어, 1단계 4.7㎢를 먼저 해제해 올해 공사에 들어간다. 부산미래를 이끌 성장동력이 될 국제산업물류도시는 국제공모를 통해 마련한 밑그림을 바탕으로 광역산업단지, 복합물류단지, 지식창조도시를 세운다.

'아시아 영화·영상 허브도시'를 위한 길도 크게 넓혔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전용극장인 '두레라움' 건립공사를 시작했으며, 영상후반작업시설도 개장해 국내외 영화사들이 쇄도하고 있다.

'동북아 관광·컨벤션 중심도시'의 기반도 든든하다. 북항을 '센트럴 베이(Central Bay)'란 이름으로 국제적 해양관광·업무중심지역으로 바꾸는 재개발사업이 착공, 속도를 내고 있다. 북항재개발사업은 침체한 원도심을 살리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부산을 시드니와 같은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바꿔 놓을 전망이다.

200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이후 부산을 아시아 6대 국제회의 도시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 벡스코를 세계적 전시·컨벤션 장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2 벡스코 건립도 시동을 걸었다.

'동남권 광역교통 허브도시'의 기반도 굳건히 세웠다.

부산과 거제를 획기적으로 묶는 거가대교는 수중터널 등 어려운 공사를 무사히 마치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올 연말 거가대교가 개통하면 2시간10분 가량 걸리는 부산~거제 통행시간이 40분대로 줄어든다. 부산~대구 구간의 KTX 2단계 공사도 국내 최장 터널인 금정터널을 무사히 뚫고 현재 시험운행 중. KTX 2단계 공사가 올 11월 개통하면 부산~서울 통행시간이 2시간45분에서 2시간10분 대로 줄어든다.

이밖에 부산을  암치료·연구 메카도 만들기 위한 노력도 결실을 거뒀다. 오는 7월 개원하는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은 꿈의 암 치료기인 중입자 가속기 유치를 확정한 상태. 이와 함께 수도권과 견주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춰 의료서비스도 크게 높일 전망이다.

'한국의 맨해튼'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해운대 센텀시티는 더욱 비상의 날개를 편다.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 중심지이자, 영화·영상산업·국제회의·정보통신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선 센텀시티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 '두레라움' 착공,  제2벡스코 건립 추진 등으로 세계 일류도시의 상징이 될 전망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06-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2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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