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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420호 시정

천혜의 자연경관 ‘이기대’…세계적 명품 예술공원으로

자연·생태·문화·관광 품은 ‘자연 속 문화 1번지’ 조성
오륙도 아트센터·탐방센터·거장 미술관·전망대 등 건립

내용

‘자연 속 문화 1번지’ 이기대예술공원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이기대공원이 덴마크 루이지애나 미술관, 예술의 섬 일본 나오시마, 독일 인젤 홈브로이히 미술관 못지않은 세계적 명품 예술공원으로 변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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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문화 1번지’ 이기대예술공원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이기대공원이 세계적 명품 예술공원으로 변모한다. 그림은 이기대 예술공원에 조성 예정인 오륙도 탐방센터 조감도.
 

∎20차 부산미래혁신회의_이기대예술공원 명소화

부산광역시는 지난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고 ‘이기대예술공원 명소화’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오륙도에서 동생말로 이어지는 이기대 일대 125만㎡를 자연·생태·문화·관광을 두루 아우르는 예술공원으로 조성하는 기본계획 구상을 밝힌 후 1년 만에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부산시는 앞서 2019년부터 2023년 6월까지 737억 원을 투입해 이기대공원 일원 사유지 71만 2천㎡의 보상을 완료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수변공원을 근린공원으로 변경해 예술공원 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기대공원’은 해운대∼광안리로 이어지는 ‘해양여가관광벨트’와 부산항 북항에서 시작되는 ‘해양컨벤션문화벨트’를 연결하는 축이다. 부산시는 ‘자연 속 문화 1번지 예술공원 조성’을 목표로 이기대공원을 △오륙도 아트센터 영역 △바닷가 숲속 갤러리 영역 △국제 아트센터 영역 등 3개 거점으로 나눠 최고급(하이엔드) 문화·관광 플랫폼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예술공원의 관문 역할을 할 ‘오륙도 아트센터 영역’에는 ▷오륙도 탐방센터 ▷아트센터 ▷옛돌 아트 스트리트 ▷목조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지역 작가와 어린이를 위한 전시 공간과 관광객 편의시설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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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미술관 조감도.


‘바닷가 숲속 갤러리 영역’에는 국내외 거장 미술관 6∼7개를 유치해 ‘오륙도 아트센터’와 ‘국제 아트센터’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도록 한다. 내년 1월부터 미술관 설립을 희망하는 세계적 수준의 국내외 작가들로부터 제안을 받아 직접 미술관을 설립해 운영할 수 있도록 비재정 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제 아트센터 영역’에는 세계적 미술관 등이 들어선다.

작성자
부산이라좋다
작성일자
2024-11-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42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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