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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501호 시정

글로벌허브 부산, 세계 스마트도시 ‘아시아 2위’

싱가포르 〉 부산 〉 홍콩 〉 베를린 〉 서울 〉 베이징
전 세계 13위·한국 1위…‘디지털 혁신도시’ 순항

내용

부산이 홍콩을 제치고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 2위’ 스마트도시로 올라섰다. 한국 최고 스마트도시 명성과 위상은 더욱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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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관 지옌사(Z/YEN)는 글로벌 스마트센터 지수(SCI) 10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전 세계 77개 도시 중 13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사진은 에어택시 가상현실 체험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DB·연합뉴스


∎영국 지옌사 발표 ‘글로벌 스마트센터 지수’

영국의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관 지옌사(Z/YEN)는 글로벌 스마트센터 지수(SCI:Smart Centres Index) 10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전 세계 77개 도시 중 13위(한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은 1단계 하락한 세계 30위, 국내 2위를 나타냈다.


SCI는 세계 주요 도시의 스마트도시 경쟁력을 나타내는 순위이다. 지옌사가 132개 지표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겨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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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4년 전 평가에서 처음으로 순위에 든 이후 2023년 5월 평가에서 19위에 올라 처음 20위 안에 진입했으며, 2023년 11월 15위, 2024년 5월 14위 등 매회 상승세를 이어왔다. 특히 2024년 11월 10회차 평가에서는 홍콩(15위)을 제치고 싱가포르(5위)에 이어 아시아 2위로 도약하면서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스마트도시로 우뚝 섰다.

주요 도시 순위는 런던(1위), 뉴욕(2위), 취리히(3위), 샌프란시스코(4위), 싱가포르(5위), 케임브리지(6위), 제네바(7위), 옥스퍼드(8위), 텔아비브(9위), LA(10위)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홍콩(15위), 베를린(16위), 밴쿠버(21위), 서울(30위), 베이징(36위) 등은 부산보다 뒤처졌다.


부산은 경쟁력평가 부문 6개 항목 중 처음으로 모든 항목이 우수 순위권에 진입했다. 기업환경 분야 6위, 인적자원 분야 8위, 금융지원 분야 8위, 기반 구축 분야 10위, 평판·명성 분야 8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지능형 분야 관련 전문가 온라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평가에서는 평판·명성 부문에서 지난 9회차에 이어 1위를 더욱 굳건히 유지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부산은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상위 스마트도시 반열에 올라섰다”라며, “선순환 디지털 경제 생태계를 완전하게 구현해 디지털 전환 선도도시이자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라좋다
작성일자
2024-12-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50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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