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걸은 욜로갈맷길… 행복해요
욜로갈맷길 걷기 인증샷 이벤트 결과 발표
- 내용
부산시보 6월호에 소개한 욜로갈맷길 6코스 ‘영도 흰여울 한바퀴’를 읽고 많은 분들이 글과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갈맷길 순례자들은 가족·친구와 함께 영도대교·깡깡이마을·흰여울문화마을을 걸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셨습니다. 영도다리에서 피란민들의 애환을 떠올리신 분, 유라리광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 논 분, 깡깡이마을에서 영도의 숨은 얼굴을 발견하신 분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셨습니다. 그 소중한 순간을 독자 여러분들과 공유합니다.
이현옥 님
부산의 아름다운 길 욜로갈맷길 6코스. 웃음등대는 너무 기분 좋아지는 장소였습니다.
영도대교를 건너 깡깡이예술마을을 지나, 75광장에서 잠시 휴식, 중리항까지 걸었어요. 욜로코스 참 좋아요.
김순이 님영도가 살아납니다~~.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안영 님오래간만에 영도에 오니
관광객들이 참 많아 좋습니다.♡
배윤아 님영도 깡깡이마을의 유래, 망치 소리, 통장님 모두 옛 향기가 묻어있는 신기한 골목에서 찰칵.
윤혜실 님흰여울문화마을
너무 아름다워요!
박경영 님부산에 살면서도 영도대교 다리가 들리는 모습은 처음으로 구경했습니다! 영도다리 난간에서 자갈치시장·남포동·광복동을 배경으로 제 아내의 인증삿도 찍어 봤습니다. 너무 뜻깊고 행복했습니다.
박정식 님영도 아미르공원에서 가족과 힐링했습니다! 바다도 볼 수 있고 광장도 넓어 아이들 놀기도 너무 좋았어요! 적극 추천합니다. ^^
김태곤 님부산에 살면서도 상당히 오랜만에 영도다리를 찾았다. 피난민의 눈물이 담긴 영도다리 난간. 자갈치시장 쪽에서 본 영도다리와 영도는 말이 없지만, 그때 그 시절 피난민이 이 자리에 와 보았다면 마음이 어떨까?
조정순 님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눈물이 담긴 유라리광장에서 본 영도다리 난간. 굳세어라 금순아 노래가 생각난다.
엄동현 님영도대교를 걸었습니다. 도시철도 남포역 6번 출구로 나와서 그 유명한 영도다리를 걸었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영도경찰서 앞에서 현인 선생님의 노래 ‘굳세어라 금순아’도 들었습니다. 바다로 내려가는 돌계단이 정말 예쁩니다. 사진을 찍었더니 새로운 풍경입니다.
부산시보 ‘부산이라 좋다’는 독자 여러분들의 글과 이야기를 계속해서 지면을 통해 소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5-08-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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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0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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