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후문 산책로, 고양이와 수국
부산시민 사랑방(7월)
- 내용
집에서 7세 샴고양이를 키웁니다. 부산시청 산책로에서 인식표를 단 흰색 고양이를 봤습니다. 만발한 수국 사이로 나비 잡기에 초~집중인 고양이는 풀숲 사이를 자유롭게 헤집고 다녔습니다.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한 공간에서 머무르는 것을 좋아하고, 생활권을 잘 벗어나지 않아 고양이와 산책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만 오늘 퇴근길에 가슴 줄을 사서 시도를 해볼 계획입니다. 생각만으로도 벌써 설렙니다. (조유선·연제구 연산5동)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23-07-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312호
- 첨부파일
-
- 18-1.jpg (305298 KB)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