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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602호 핫이슈

[가고 싶은 착한 가게] 착하고 따뜻한 한 끼 `원조일미기사식당'

중구 부평동 … 시락국밥 4천500원

내용

고물가 시대, 오랜만에 만난 지인에게 `밥 한번 먹자'는 말도 쉽지 않다. 부산에는 시민의 이런 고충을 덜어주는 `착한가격업소'가 각 지역마다 있다. 말 그대로 착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871곳. 음식점, 이·미용실, 목욕탕, 사진관, 자동차 정비소 등 업종도 다양하다. 부산시보 `부산이라 좋다'는 각 지역의 `착한가격업소' 1∼2곳을 무작위로 선정해 소개한다. 871곳에 달하는 `착한가격업소' 는 부산시 누리집(www.busan.go.kr/depart/goodshops·오른쪽 QR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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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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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심 `원조일미기사식당' 대표가 우수 착한가격업소 상패를 들고 웃는 모습.


 중구 부평동의 `원조일미기사식당'은 지난해 우수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됐다. 한식과 분식 모두 유명한 이곳은 시락국밥 4천500원, 선짓국밥 5천원, 우동 3천500원, `질 좋은 삼진어묵' 꼬치 1개 500원 등 시민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가격으로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집은 택시 기사들 사이에서 맛있고 저렴한 식당으로 입소문이 나 최근에는 타지 관광객들까지 일부러 찾을 정도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원조일미기사식당' 이순심 대표는 고물가 시대 착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직접 전통시장을 누비며 저렴하고 질 높은 식재료 구입에 정성을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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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일미기사식당' 메뉴.


 이 대표는 "단골이든 처음 오는 손님이든 사람들이 와서 밥을 먹고 가면서 돈 낼 때 정말 편하게 생각하는 거 보면 흐뭇해진다"며 "맛있고 싸게 잘 먹고 간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원조일미기사식당'은 쌀과 연탄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따뜻한 밥을 착한 가격으로 배고픈 이들에게 내어놓듯, 형편이 어려워 춥고 배고픈 이웃이 없도록 기회 있을 때마다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다.

 이 대표는 "(기부는)저희가 복을 짓는 일이라 당연히 기분이 좋다"며 "자연스럽게 우리가 여러 사람에게 따뜻한 밥 한 끼, 잠자리를 제공하는 일이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원조일미기사식당'은 중구 부평동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 3번 출구에서 보수동 사거리 방향으로 460m 거리다. 전화 0507-1384-4442 또는 051-253-4440, 오전 10시(일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며, 매주 월요일은 아침 7시까지 영업 후 휴무다.


※ 이 기사는 부산시 공식 페이스북(BusanCity)과 인스타그램(busancity)에 게재된 콘텐츠를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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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확인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6-02-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60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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