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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가족의 행복 충전소 <애견펫공원>

내용

요즘 개, 고양이 등 여러 가지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느는 추세입니다. ‘반려동물이라는 말은 198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 인간과 반려동물의 유대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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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동물의 권리와 복지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면서 동물을 감정적으로 즐기거나 소유하는 대상으로 보는 애완동물대신 삶을 함께하는 동반자라는 뜻의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널리 쓰게 됐습니다.

국가데이터처(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말을 기준으로 한 우리나라의 개, 고양이, 금붕어, 거북이 등의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591만 가구로 전체 가구 중 26.7%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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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만 반려동물 가구 중 개를 기르는 반려견 가구455만 가구, 고양이를 기르는 반려묘 가구는 137만 가구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반려동물 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전국 곳곳에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다양한 놀이터나 공원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도 반려견 공원인 애견펫공원이 생겨서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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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하단동에서 강서구 명지동으로 이어지는 낙동강하굿둑 접속도로 아래에 들어선 애견펫공원은 조용한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서 반려견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공원 입구에 있는 굴다리에는 귀여운 강아지 벽화를 그려 놓아서 한눈에 찾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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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하단동 애견펫공원은 깔끔하면서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원이 자연 잔디와 흙으로 이루어져 있어 반려견들이 마음껏 냄새 맡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반려인들이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설 관리도 철저해서 중소형견과 대형견 운동장이 펜스로 분리되어 있어 체격 차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펜스는 튼튼하게 설치되어 반려견이 밖으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배변봉투를 필수로 지참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반려견과 함께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싶다면 사하구 하단동의 애견팻공원을 방문해보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1163에 자리한 애견펫공원은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에서 도보로 10여 분 거리에 있으니 찾아가기도 쉽습니다.

 

작성자
박정도
작성일자
2025-11-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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