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오이소! - 부산 어촌민속실
- 내용
‘강에서 바다로, 어촌에서 항구로’ 부산어촌의 역사와 시대별 어로활동,
부산의 전통 어법, 어촌민속문화 등에 관한 자료를 종합 전시하고 있는
전시실로 화명동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문 의 Tel.051) 550-8888
관람시간 09:00~18:00
관 람 료 무료
▼
당산제-낙동강 유역에는 마을마다 당산나무가 있었다. 낙동강 홍수로 인한
재해 예방과 마을의 풍년, 풍어를 비는 당산제가 해마다 정초에 거행되어 왔고
지금도 그유습이 남아있다.▼
뱃고사-뱃기를 모두 달고 먼저 배서낭에 제물을 올린 후 배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간단히 제물을 차려놓고 절을 한다. 선주와 도목수가 배의 건조작업이 순조롭기를
비는 고사를 지내고 진수할 때는 무당굿을 한다. ▼
구포나루터의 옛 모습 ▼
낙동강변의 어로활동 ▼
투사물류 ▼
가덕도 숭어몰이 ▼
어촌 사람들의 삶과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얼마나 바다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살아왔는지를 느낄 수 있고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도 그들의
전통과 문화가 여전히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알수있다. ▼
부산 어촌 전시실을 떠나며 나는 그들의 이야기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바다의 푸른 물결이 영원히
변함없이 우리 곁에 있는 것처럼, 부산 어촌의 이야기 또한 영원히 기억되길 바라며
전시실을 나섰다.
- 작성자
- 최영광
- 작성일자
- 2025-04-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