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년 뮤지컬 ‘독립군 아리랑’ 8월 17일
- 내용
부산문화회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뮤지컬 ‘독립군 아리랑(부제: 의백)’을 8월 17일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 무장 항일투쟁을 벌였던 의열단과 조선의용대의 활동을 바탕으로 약산 김원봉과 석정 윤세주, 박차정 열사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일제가 백범 김구보다 높은 현상금을 걸며 가장 경계했던 인물로 알려진 김원봉의 회고 형식으로 항일 독립운동사를 풀어낸다. 중국 강서성 곤륜산 전투에서 부상을 입어 순국한 박차정 열사의 서사를 통해 근우회와 조선여성의용대 활약상도 함께 조명한다. 7세 이상 관람.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www.bscc.or.kr)에서 할 수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5-08-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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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0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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