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도시철도 2호선의 광안리역 2번 출구역 안에는 새롭게 조성된 메트로라운지 광안리가 있습니다. 

매일 오전 8시에서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 부산도시철도 이용객 뿐만 아니라

지하도를 이용하는 주민 등 부산시민들에게 소소한 볼거리의 즐거움을 공간이 되고 있답니다. 

거북이와 고래상어와 가오리 등의 바다 생물이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3D 아쿠라리움과

반 고흐의 예술 작품들이 미디어 아트로 송출되고 있어 꼭 미술관 같았습니다. 

  삭막하던 벽면이었던 공간에 영상과 미디어아트가 송출되고 있어 바쁘게 지나쳤던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하고, 큰 화면 속에서 보는 반 고흐 의 여러가지 작품들을 보는 것은 잔잔한 감동이었답니다. 

그냥 무심코 지나갔던 지하도 공간에 감성의 미디어 아트 작품과 음악이 디저털로 보여주니

 출근하는 시간과 퇴근하는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답니다. 

잠깐 걸음을 멈추고 화면을 보니, 눈 앞에서 쏟아져 나올 거 같은 바다와 바다속의 생물들이 신기했고

또 입체적으로 실감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던 반 고흐의 작품들을 볼때도 저절로 물개박수를 

하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메트로라운지 광안에는 의자 등의 휴식 공간도 조성되어서 잠시 한박자 쉬어갈 수 있는 

여유까지 주는 공간이 되고 있답니다. 

바쁘게 지나쳤던 지하도에, 우리들의 발걸음을 멈추게하는 메트로라운지 광안이 새로 조성되니, 

일상생활이 더 즐겁고 여유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대중교통도 더 많이 이용하며

자주 메트로라운지 광안을 관람해야겠다 싶었습니다. 

  미디어 아트 체험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메트로라운지 광안!

부산도시철도 광안역을 지나갈 일이 있다면 잠시 들러서 바다가 주는 영상과 음악, 

그리고 반 고흐의 작품들을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